주택 건설 인허가 물량이 3년 연속 40만 가구를 밑돌아 앞으로 공급 부족에 따른 집값 불안 요인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작년 주택 건설 인허가는 38만 7천 가구로, 애초 계획인 40만 1천 가구보다 4천 가구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인허가 물량은 2007년 55만 가구에 달했으나 2008년 37만 가구로 뚝 떨어진 데 이어 2009년 38만 가구, 작년 38만 가구로 3년째 40만 가구에 미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