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전셋값은 0.01% 각각 떨어져 지난주와 같은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전세시장은 지난주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2주 연속 내렸는데, 당분간 비수기까지 겹쳐 수도권 매매·전세 시장은 크게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재건축 아파트들의 전세 수요가 줄며 하락세를 이끈 강남과 학군 수요가 준 서초, 강동, 그리고 노원이 하락세를 주도했지만, 신도시는 중동과 산본, 평촌 등에서 전셋값이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