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올 하반기부터 한국의 경기지표가 개선되면서 코스피가 2,400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하반기 증시전망 기자간담회에서 "코스피가 7월부터 반등을 시작해 4분기에는 2,400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신증권은 특히 글로벌 경기 둔화
조 센터장은 또 "미국의 2차 양적 완화가 종료되더라도 시중 유동성은 충분하며 달러 약세 등의 영향을 받아 국내 증시를 비롯해 아시아권에 유입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대신증권은 앞서 올해 코스피 고점을 2,300으로 예상했지만 이번 전망을 통해 상향 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