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K-IFRS,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에 따라 최초로 의무공시된 111개사의 사업 보고서에서 중요한 미비점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111개사는 12월 결산법인 1천597개사의 7% 수준으로, 기존 회계기준과 K-IFRS 차이 조정 미공시 기업이 74개사로 가장 많았습니다.
금감원 측은 "모든 상장회사가
금감원은 중요한 미비점이 발견된 회사에는 1분기 보고서를 정정공시하도록 하고 기타 미비점이 나온 회사는 2011년 반기보고서에 내용을 수정해 반영하도록 지도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