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로 이틀 동안 100포인트 넘게 급락했습니다.
오늘(3일) 코스피는 55.01포인트, 2.59% 내린 2,066.26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재정지출 축소가 더블딥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면서
코스닥지수도 6.15포인트, 1.14% 내리며 531.91을 기록했습니다.
일본 닛케이지수가 2.1%, 대만지수가 2.2% 급락하는 등 아시아 증시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값은 1달러에 9원 60전 오른 1,060원 40전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