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매니저들은 1∼2년 사이 자신이 운용하던 펀드를 버리고 다른 곳으로 이직한 것으로 조사돼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최근 2년간 조사한 결과, 펀드매니저들의 재직기간은 평균 2.5년인 것으로 나타났습
회사별로는 푸르덴셜운용과 신영운용이 각각 4.43년으로 가장 길었으며 이어 템
플턴운용과 대투운용 등 순이었습니다.
고객이 펀드매니저나 운용사의 철학을 믿고 장기투자를 계획하더라도 매니저가 다른 직장을 찾아 이직한다면 제대로 투자가 이뤄지지 못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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