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에 증여성 송금과 해외 이주비 등 특별한 대가없이 해외로 빠져 나간 자금이 80억 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월~6월 경상이전수지와 자본이전수지 부문 대외지급액 합계는 79억
이는 같은 기간 상품수지 흑자 규모 127억9천510만달러의 62.1%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대가성 없는 자금유출이 크게 늘어난 것은 해외 이민과 재외동포의 재산반출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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