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는 전국의 골프장을 돌아다니며 연못에 빠진 골프공을 몰래 판 혐의로 한모 씨 형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
이들은 인천의 모 골프장 연못에서 골프공 7만여개를 건져내는 등 지금까지 76차례에 걸쳐 골프공 151만개를 훔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훔친 골프공은 시가 4억5천만원 상당으로, 이들은 공을 건져내기 위해 잠수복까지 착용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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