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주식시장이 지금은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관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 매수세의 유입으로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물 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매도우위를 나타내자 지수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2.47포인트 오른 1294.5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와 증권, 보험과 철강금속등의 업종이 약세권에 머물고 있는 반면 음식료업종과 은행, 통신,종이목재등의 업종이 오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IT 대형주가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금융주가 상승 흐름을 타고 있고, 기아차가 5일만에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강보합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도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고, LG필립스LCD와 하이닉스도 보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LG카드가 3% 이상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은행과 신한지주가 1% 이내로 오르고 있습니다.
하나금융지주가 1% 이상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우리금융이 강보합이다.
현대차가 소폭 하락중인 반면 기아차가 2퍼센트 이상 오름셉니다.
KT와 SK텔레콤이 1% 이내로 오르고 있는 반면 포스코와 한국전력은 소폭 떨어지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소폭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2.63포인트 내린 550.5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업종과 반도체,일반전기전자등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권에 머물고 있는 반면 통신장비와 유통, 종이목재,오락문화등의 업종이 오르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과 다음, 메가스터디가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고,동서가 3퍼센트 이상 상승하고 있는 반면 NHN과 하나로텔레콤,하나투어, 네오위즈등이 1퍼센트 대로 떨어지는등 대부분
기륭전자가 실적 부진 영향으로 주가가 사흘째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스에이치텍이 액면분할 후 재상장된 이틀 동안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아가방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가 6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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