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는 미국 교통보안청의 요청에 따라 미주행 항공기 모든 승객에 대해 항공기 탑승구 앞에서 100% 휴대물품 개봉검색과 승객 신체 재검색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미주행 탑승객들은 공항 보안검색에 이어 두차례의 검색을 받게 돼 대기시간 장기화에 따른 불편을 겪게 됐습니다.
항공안전본부는 탑승객들은 항공기 출발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한 액체.젤류의 면세품은 승객 본인이 직접 운송하지는 못하고 면세점 직원이 탑승구 앞에서 전달하는 경우에 한해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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