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에 들어간지 닷새 만에 재발한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공격을 놓고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서로 유엔의 휴전결의를 위반했다는 비난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레바논의 푸아드 시니오라 총리는 이스라엘이 19일 새벽 특공대 작전을 펼친 것이 유엔 중재
이에대해 이스라엘은 무기 반입을 금지시킨 휴전결의를 헤즈볼라가 위반했기 때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레바논 습격은 유엔의 휴전결의 위반이라며 깊은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