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우려로 인한 유가상승과 미국의 주택경기 부진 우려로 뉴욕증시가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코스피 지수는 133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이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인의 선물매수세와 함께 프로그
램매수세가 증가하며 지수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8.59포인트 상승한 1330.2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과 섬유의복,종이목재,의약품,비금속광물,철강금속,운수장비,유통,전기가스,통신업등이 상승하고 있고, 전기전자업과 건설,운수창고업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하락하고 있는 반면 하이닉스반도체와 LG전자가 상승하는 등 기술주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그밖에 국민은행과 한국전력,포스코,현대자동차,신한지주,SK텔레콤,KT등 여타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종목중에서는 KTF가 하나로텔레콤과 더불어 최근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유무선 결합서비스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2%올라 닷새째 상승하고
있고, 디스플레이전문기업인 KDS는 주택건설 사업 진출을 재료로 9퍼센트 넘는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0.82포인트 소폭 오른 551.6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NHN이 네이버 뉴스 홈 개 편에 따른 리스크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로 닷새만에 상승하고 있고, 휴맥스와 동서, 다음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LG텔레콤과 아시아나 항공,하나투어
테마종목 중에서는 정부의 출산기여 세제혜택 방안에 힘입어 아가방과 보령메디앙스등 저출산관련주가 상승하고 있고, 우리이티아이와 디에스엘시디등 LCD관련주와 기산텔레콤,에이스테크등 와이브로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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