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12시 현재 6대1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박진성 기자.
(예 건설교통부입니다.)
판교 중대형 일반청약 경쟁률이 6대1을 넘어섰다고요.
박)
예 판교 중대형 평형에 대한 청약이 이틀째 이뤄졌는데요. 오늘 낮 12시 현재 경쟁률이 6대1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청약예금 600만원 이상 서울지역 1순위자를 대상으로 판교 중대형 아파트와 연립주택 청약신청을 이틀째 받은 결과 오늘 12시까지 3천134가구 모집에 만9천766명이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창구 접수는 2천624명, 인터넷 청약은 만7천142명으로 인터넷 청약이 87%를 차지했습니다.
이같은 통계는 국민은행 접수분이기 때문에 나머지 시중은행 신청자까지 더할 경우 실제 경쟁률은 8대1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경쟁률은 적어도 30~40대 1, 많으면 100대 1을 넘을 것이라는 당초 예상보다는 낮은 것입니다.
따라서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청약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싼 분양가 때문에 청약경쟁률이 예상보다 높지 않을 것이라는 엇갈린 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실시된, 성남시 거주 청약저축 60회 이상 납입, 5년이상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25.7평 이하 공공분양 주택 청약에는 407가구 모집에 481명이 추가로 접수하면서 신청자가 모두 천200명이 돼 평균 2.95대 1로 모든 평형의 청약이 마감됐습니다.
서울 1순위자를 대상으로 하는 판교 중대형 평형에 대한 청약신청은 모레인 7일까지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건교부에서 mbn뉴스 박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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