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경영어록 !
이번 시간에는 사상 최대의 해외수주 실적을 경신하며 절정기를 이끌고 있는 한국 플랜트산업 윤영석 회장입니다.
윤 회장은 사회 초년생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자세와 한계를 극복하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 윤영석 / 한국플랜트산업협회장
-"우리 직원들에게 늘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최선을 다하라" 최선을 다해서 생긴 문제에 대해서는 늘 그 젊은이들에게 책임을 묻거나 용기를 꺾는 행동을 CEO로서는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잘못이 있다 하더라도 그 잘못을 딛고 더 큰 일을 해낼 수 있는, 이런 인물이 되도록 알려주는 것이 CEO로서 젊은이들에게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한가지는 "늘 크게 생각하라" 크게 생각하라는 것이, 너무 사소한 것에 매달리는 것 보다 전체 그림을 보고, 자기가 그림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고, 자기의 역할이 전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늘 생각하지 않고서는 자기가 무엇을 하고 있는 지를 모르기 때문에, 성공적인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마지널 씽크'입니다.
끝이 없는 것입니다. 여기가 절벽인가 싶을때, 절벽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한 발 내디딜 수 있는 용기가 젊은이들에게 필요합니다.
그것이 말하자면 도전이고 기술개발 하는 분들에게는 다시 한발 내딛어서 창조를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 놓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젊은이들에게 많은 이야기가 있겠지만, 도전을 할 수 있도록 한계를 두지 말라는 것이 제가 권유하고 싶은 것입니다.
너무 적게, 너무 어느 범위 내에서 내 위치
그런 과정을 계속 반복하면서 자기 계획을 세워 간다면 언젠가는 CEO가 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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