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나 학생들이 통근·통학에 걸리는 시간이 평균 30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세명 중 한명은 직장이나 학교를 갈때 자가용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도에 민성욱 기자입니다.
직장인이나 학생이 통근·통학에 걸리는 시간이 평균 30.6분으로 나타났습니다.
5년 전보다 2분 가량 빨라진 것입니다.
전체 60%가 30분 미만이었지만, 1시간 미만이 26%, 2시간 이상 거리를 통근·통학하는 사람도 1.2%나 됐습니다.
지역별로 서울이 38분으로 가장 길었고, 인천이 36분 경기도는 36.7분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10명 중 3명 이상이 승용차를 이용했고, 도보가 29%, 5년 전 가장 많이 이용했던 버스 22%에 그쳤습니다.
또, 서울은 주간 상주 인구 비율이 높고 경기도는 낮아 상대적으로 집값이 싼 경기도 신도시에 살면서 출퇴근하는 추세를 반영했습니다.
특히, 강남구의 주간 인구는 75만 4천명이지만 상주
한편, 지난 5년간 경기도는 순유입 인구는 90만명에 육박해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울산 등 주요 대도시의 순유출 인구 73만명보다 더 많았습니다.
mbn뉴스 민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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