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농수산물 직거래장터가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우리 농산물을 믿고 싸게 살수 있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함영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로비, 전국에서 올라온 우리 농산물이 직거래장터에 모였습니다.
전국에서 올라온 산지 판매자들은 지역 특산물 자랑이 끊이지 않습니다.
인터뷰 : 윤보라 / 경북 영양군
-"저희배 자체가요 당도가 높고 과즙도 많아서 인기가 많은데, 오늘 직거래로 판매해서 싸게 판매하고 있구요..."
인터뷰 : 김맹섭 / 전라도 함평군
-"저희는 복분자를 무농약해서 수매를 해서 무농약 와인으로 만들었어요, 숙성을 시켜서 무농약 와인으로 만들었어요"
가격 또한 다른 곳 보다 싸게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인터뷰 : 임금미 / 충북 괴산군
-"제일 강조할 수 있다는 것이 깨끗하다는 것, 가격도 저렴하구요"
믿고 싸게 살수 있기에, 직거래장터는 판매자 보다 구매자에게 인기입니다.
인터뷰 : 황화신 / 서울 여의도
-"와서 보니까 가격도 괜찮고,품질도 믿을 만 하고 직거래 장터니까 마음에 들어서 구입하려구요"
인터뷰 : 이선희 / 경기도 일산
-"특산품이라 좋은 것 같아요. 신선하고 가격도 저렴한것 같아요."
함영구 기자
-"이같은 직거래장터는 이곳 정부청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 효창동사무
이와함께 의정부 시청앞과 경기 농협본부, 광주광역시청 주차장 등 전국 곳곳에서 직거래 장터가 계획돼 있습니다.
mbn뉴스 함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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