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경영어록, 오늘은 포스코의 이구택 회장을 만나보겠습니다.
이 회장은 기업의 사회봉사활동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특히 직접 몸으로 봉사하는 문화가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 : 이구택 / 포스코 회장
-"봉사활동이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결과적으로 이렇게 직접 몸을 움직이고 참여하는 것이 훨씬 더 보람을 많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사실 아직까지는 우리나라 전체가 봉사활동이 활성화돼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 좀더 활성화됐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우리 신입 임원들과 함께 다같이 아픈 분들, 힘든 분들 목욕봉사도 하고, 청소하러도 가봤습니다. 많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저희 포스코의 봉사활동은 크게 두가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나는 천안 포스코 재단을 통해
포스코가 직접 이렇게 사회복지모금 활동을 한다든가 우리회사 직원들이 매주 세번째 토요일날 실제로 봉사활동을 합니다.
그래서 상당히 많은 직원들이 호응을 하고 있어서 그런 활동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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