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 제자 4명의 박사 논문에서 데이터가 중복 사용된 사실을 확인, 이장무 총장에게 징계를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조작 의혹을 받은 논문 저자 9명에 대해 논문 검토와 면담 조사를 진행한 결과 4명의 박사학위 논문에서 데이터 사진이 중복 사용된 것을 확인했다며 이는 국제적 연구진실성 기준을 위배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실위는 2001년 박사학위를 받은 A씨는 한우 체세포 사진을 홀스타인 젖소 체세포 사진으로 조작해 중복 사용했으며 2004년 박사학위를
연구진실위가 징계를 건의하면 이장무 총장은 대학원 위원회에 논문에 관한 징계를 요구하게 되며 대학원 위원회는 징계 수위를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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