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머니클럽 (오후 10시~12시)
■ 진행 : 박진주 아나운서 김성남 MBN골드 전문가
■ 출연 : 최영동·가의현 MBN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기업은 ‘한국가스공사’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에너지 정책 수혜 기대 ”입니다. 에너지 정책에 대한 수혜 어떻게 보십니까?
【 최영동 전문가 】
정부는 셰일가스 개발, 도입 및 활용전략과 해외자원개발에 관해 정책적으로 내세웠습니다.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최근 붐이 일었던 셰일가스 부분에서 정부로부터 여러 가지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유리하게 작용하여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봅니다. 해외자원개발로 인해 ‘한국가스공사’는 수입과 공급을 하는 사업영역이 구축되기 때문에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앵커멘트 】
두 번째 키워드 “추가상승 VS 추가하락”입니다. 지난해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는 상승흐름을 보였는데요. 과연 이 자리에서 추가상승을 할 수 있을까요?
【 가의현 전문가 】
‘한국가스공사’는 여러 가지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가스공사 미수금이 유동화가 가능한 자산인지 여부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상증자에 이슈 역시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국내 시장의 긍정적인 흐름에 따라 시장의 수익률만큼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향후 유상증자 부분이 해외자원 개발과 광물투자에 쓰이고 난 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면 주가에는 충분한 회복 구간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한국가스공사’는 견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 미수금 감소가 함께 진행된다면 재무구조면에서도 개선 될 것으로 봅니다.
【 앵커멘트 】
마지막으로 세 번째 “양호한 실적 개선세”입니다. 최근 ‘한국가스공사’의 실적이 좋았는데요. 앞으로도 양호할까요?
【 최영동
‘한국가스공사’의 4분기 실적이 굉장히 긍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재무적인 리스크들로 주가는 하락한 상태입니다. 미수금 유동화 부결과 유상증자 이슈는 하락 과정에서 이미 주가에 선반영이 됐다고 봅니다. 앞으로 유상증자 시기가 확정된다면 동사는 하락을 멈추고 우상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 앵커멘트 】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