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기업인 SDN이 경영정상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SDN는 최기혁 대표이사의 30억원의 출자 전환으로 최대주주에 복귀했고, 대표이사 가족 친지와 직원 25 명의 28여 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20억 납입, 연체중인 공모 전환사채의 상환,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회사 측은 지난해 대규모 적자에도 자본 확충과 차입금 감축을 통해
회사 관계자는 "태양광 모듈 일본수출과 C모직 공장 지붕형 1.7MW 태양광 발전소의 준공을 앞두고 있는 등 턴키 방식의 태양광 영업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엔진 사업부의 엔저 효과로 인한 수익성이 높아지고 있어 올해에는 영업 정상화와 수지 개선 효과가 뚜렷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