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 : M머니 증권광장 (오전 10시~12시)
■ 진행 : 강태호 캐스터
■ 출연 : 서환한 머니국
【 앵커멘트 】
SK네트웍스 현재 주주현황 소개해주시죠.
【 기자 】
네. 최대주주는 SK 주식회사입니다.
보통주 9700만 주를 가지고 있는데요. 전체 주식 수 대비 39.14%입니다. 그 뒤를 이어 5% 이상 지분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 3곳 인데요.
신한은행과 한국정책금융공사, 국민연금공단이 각각 7%와 5%가 조금 넘는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SK 관계자인 한국고등교육재단이 0.36% 가지고 있고, 우리사주조합도 0.18%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최근 SK네트웍스가 중국에 있는 주유소를 매각한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해외 사업 현황에 대해서 말씀해주시죠.
【 기자 】
네. 한 매체가 SK네트웍스의 중국 내 주유소 매각에 대해 보도했는데요. 회사 측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사업 부분에서 큰 의미가 없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한반도보다 넓은 중국에 최대 지점을 30개 밖에 낼 수 없는 허가였다며, 지점도 10개에 불과했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인데요. 최근 중국 내 부동산 가격이 올랐을 때 처분한 것이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한 매체는 SK네트웍스는 수년간 해외자원개발 사업에서 손실이 지속되자 철수를 위한 작업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는데요. 철광석과 구리 광구 개발 사업 등은 지분 매각 방식 등으로 철수하고 나머지 석탄 광구 부문은 다른 계열사로 이전하는 등의 방법으로 해당 사업에서 손을 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회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는데요. 이와 함께 최근 해외 자원 개발에 대해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다른 기업들과 달리 직접투자보다는 지분 참여, 50% 미만의 간접적인 지분 참여에 따른 광물 자원 개발에
【 앵커멘트 】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