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이르면 이번주말 핵실험 강행"

미국 국방부 차관과 일본 외무성 차관은 북한이 이번주 말 첫 핵실험을 강행할 가능성이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야치 차관은 에델먼 차관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이 이르면 이번주말 핵실험을 강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으며, 에델먼 차관 역시 이같은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야치 차관은 일본의 TV회견장에서도 이번주에 핵실험이 실시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최선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