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아시아 지역 안보를 위협하고 아세안지역안보포럼의 평화구축 노력을 퇴보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대통령과 알베르토 로물로 외무장관은 각각 발표한 성명에서
아로요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필리핀 정부는 북한 당국의 핵실험 계획 발표를 크게 우려하고 있다"면서 "북한이 지난해 9.19 성명에서 밝혔듯이 모든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 프로그램을 포기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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