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북부 지역에서 7일 이 곳을 여행중이던 독일 언론인 2명이 무장괴한들의 매복 공격을 받아 숨졌다고 아프간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치안당국에 따르면 이들 남녀 언론인은 이날 오전 1시20분께 아프간 북동부 바글란주 탈라와 바르파크 지구에서 천막을 치고
신분 증명서로는 희생된 독일 언론인들이 독일 해외위성 방송 '도이체 벨레' 소속임을 시사하고 있으며, 이들은 다큐멘터리 작업을 위해 바미안주로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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