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핵실험 강행...전군 대비태세 강화

합동참모본부는 전군에 군사 대비태세 강화를 지시하는 등 북한군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핵무기 실험 직후 내려진 합참의 군사 대비태세 강화 지시에 따라 전방부대를 중심으로 경계초소와 감시전력이 즉각 증강됐습니다.
또 전군은 24시간 상황근무체제에 돌입했고 작전부대의 지휘관과 참모들에게는 비상근무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합참은 대북 정보감시태세 워치콘을 현 3단계에서 2단계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