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60%가 중소 사업장에서 발생"

직장내 성희롱 사건의 60% 정도가 50인 미만의 중소 사업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직장내 성희롱과 관련해 지방노동관서에 민원이 제기된 사업장은 총 56개이고 이중 50인 미만 업체가 34개로 전체의 60.8%를 차지했습니다.
성희롱 사건이 발생한 장소는 사업장 안이 51.9%로 가장 많았고 근무시간에도 48.1%로 많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