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내년 수출 두자릿수 성장"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내년 수출은 최고 3천550억달러로 올해보다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 장관은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내년에도 환율, 유가, 원자재 가격 등의 변수가 있지만 올해에 이어 두자릿수의 증가율을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올해 수출 목표는 당초 3천180억달러였지만 3천200억달러까지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