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턴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북한의 6자회담 복귀만으로 유엔 안보리가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가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볼턴 대사는 현지시간으로 31일 안보리 회의에 앞서, 크리스토퍼 힐 국무차관보가 "실질적인 진전"을 희망한다고 분명히 언급했다고 전하면서
그는 조기 개최에 대한 합의가 있었지만 6자회담 일정이 아직 확정된 것도 아니기 때문에 회담이 열릴 지 여부와 열린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지를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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