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램시마'(Remsima)가 유럽의약품청(EMA)에서 '허가의견'을 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1일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95% 상승한 4만8천50원에 거래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28일 자체 개발한 복제약인 램시마가 유럽의약품청의 허가를 받아 EU 27개국과 유럽경제지역(EEA) 3개국 등 총 30개국에서 별도의 허가승인 절차 없이 판매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램
그러면서 셀트리온은 이번 EMA의 램시마 허가로 부작용은 적고, 효능은 뛰어난 항체의약품의 대중화 시대를 여는 것은 물론 국내 제약사가 글로벌 제약시장에 진출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