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주가가 '네이버 부동산' 서비스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신문의 오보에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NHN은 전날보다 5.25% 하락한 28만원에 장을 마쳤는데 주가가 종가 기준으로 하루에 5% 이상 떨어진 것은 작년 12월 20일(-6.28%) 이후 7개월 만에 처음입니
일부 신문은 이날 NHN이 네이버 부동산 서비스를 철수 또는 전면 개편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NHN 측은 "부동산 서비스 개편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된 것은 사실이지만 사업 철수는 명확하게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네이버의 부동산 서비스는 전체 매출의 1%대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