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당국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과열조짐을 보임에 따라 내일부터 금융권의 방만한 주택담보대출 실태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섭니다.
금융감독원은 내일부터 은행 7개와 보험사 6개, 저축은행 20개 등 모두 33개 금융기관에 대해 현장 점검에 들어갑니다.
금감원은 은행 담당 검사 직원 20명을 비롯해
현장점검 대상 은행은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 기업은행, 시티은행이고, 보험사는 삼성생명과 삼성 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흥국생명, 교보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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