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상하원 장악으로 끝난 중간선거를 통해 뉴욕주 출신 상하원 의원들이 워싱턴 정치권의 실세로 부상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상원 선거운동 본부장을 맡았던 찰스 슈머 의원의 당내 영향력이 막강한데다 뉴욕주 출신 하원들도 주요 위
차기 대선 출마가 유력한 힐러리는 선거 운동 기간에 다른 후보들의 지원 유세에 나서면서 당내 입지를 확대했으며 슈머 의원은 선거 운동 본부장으로 기금 모금과 지원 활동을 통해 영향력을 확보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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