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굿모닝머니 (오전 4시 50분~6시 30분)
■ 진행 : 온인주 앵커
■ 출연 : 전희승 MBN 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NHN엔터테인먼트 첫 거래일 특징은?
【 전희승 】
NHN엔터테인먼트는 어제 127,500원으로 하한가로 마감했는데, 10만 원대 초반이면 벨류 메리트가 있다고 본다. 국내외 동종업체의 올해 평균 PER가 20배 수준인데, 웹보드 게임의 규제리스크를 감안해 보수적으로 하위 5개사 평균 PER 12.4배와 4분기 예상EPS를 11,046원 적용시킨다 해도 목표주가 14만 원이 산출된다.
【 앵커멘트 】
NHN엔터테인먼트 향후 성장 가능성은?
【 전희승 】
성장할만한 동력이 무엇일지를 생각해보면, 최근 동사의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이 호조세이긴 하지만 웹보드 규제의 타격을 얼마나 완화시킬지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아도 동사는 웹보드게임 중심의 브랜드 이미지를 탈피하려고 하고 있고, 2~3년 전에는 웹보드게임의 매출 비중이 90%에 달했지만 지금은 40% 미만으로 줄었다. 한게임을 전문적인 웹보드게임 브랜드로 이어가면서도 RPG, SNG, 스포츠, 액션 같은 기타 장르는 글로벌브랜드 ‘TOAST’로 일원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점을 봤을 때 종합적인 게임을 취급하는 업체로 성장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