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여보세요>6:30~8:00
■ 진행 : 김민광 앵커
■ 출연 : 박진희 동양증권 차장
【 앵커멘트 】
NHN엔터테인먼트를 둘러싸고 어떤 이슈가 있었는가?
【 박진희 차장 】
NHN이 분할돼 증시에 복귀한 네이버와 NHN엔터테인먼트의 희비가 엇갈렸다. 네이버는 시초가보다 4.35% 오른 48만 원에 장을 마감한 반면 NHN엔터테인먼트는 시초가 대비 14.72%나 떨어진 12만 7,500원을 기록했다.
이런 현상은 네이버 주식 보유자들이 분할 상장에 따른 수익실현을 위해 매도물량을 대거 출회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네이버와 분리된 NHN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을 위해 한게임이 아닌 토스트라는 브랜드로 해외진출을 모색하겠다는 계획과 2,000억 원을 향후 1년간 국내외 게임 스타트업에 투자할 예정이라 밝혔다
최근 국내 게임업체들의 업황이 부진을 면치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NHN엔터테인먼트가 게임 산업 발전에 어떤 기여를 해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 앵커멘트 】
수급 상황은 어떠한가?
【 박진희 차장 】
NHN이 분할상장하면서 기본적으로 NHN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외국인들이 비중이 50%정도를 차지했다. 하지만 어제 네이버에는 외국인들이 매수기조를 보인 반면, NHN엔터테인먼트에서 대해서는 대거 물량을 쏟아냈다. 또 개인투자자들은 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들은 매도를 보였다. 상장 첫날이라 그런지 거래량도 크게 없었기 때문에 수급에 대해 논할 시기는 아니고 거래량과 수급패턴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앵커멘트 】
NHN엔터테인먼트 주가 전망 및 투자전략은?
【 박진희 차장 】
NHN엔터테인먼트의 첫 거래일이었던 만큼 아직 투자전략이나 전망에 대한 부분은 짚어보기 어렵기 때문에 네이버의 주가와 비교 분석하여 전급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만일 네이버의 주가의 상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