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이 주고 받는 말들을 보면 이제 더이상 함께 가기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남은건 누가 명분을 쥐고 열린우리당의 법통을 이어받느냐인듯 한데, 과연 어떻게 될까요.
오늘 파워피플에서 열린우리당 김동철 의원과 함께 이 문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노무현 대통령 발언에 대해 김근태 의장이 오늘 강력 반박했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 오늘 오후에 이병완 비서실장이 언급을 내놨다.
김근태 의장의 반박을 '유감스럽다'면서, "당의 비판은 선후가 바뀌었다"고 지적했는데?
- 아직 정기국회가 진행중인데, 당청관계가 너무 빨리 악화되는건 아닌지?
- 광주라는 곳이 우리 정치에서 특별한 지위를 갖는 곳인데, 광주 지역구 의원이시죠?
광주 민심은 당청갈등은 어떻게 봅니까?
- 당청의 결별은 시기의 문제만 남은듯 하다.
언제쯤이 될 것으로 보는지?
- 노대
말하자면 신당을 만들고 싶으면 나가서 만들라는 뜻인듯 한데?
- 결국 전당대회에서 당의 주인이 가려지지 않을까 싶다.
전당대회의 시기도 관심인데?
- 통합신당, 만들면 몇명이나 함께 하기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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