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우정사업본부와 5대5로 2조원 규모의 공공펀드를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우선 대규모 철도사업에 투자하는 1조원 규모의 철도펀드와 학교 민간투자사업 BTL을 지원하는 2천억원 규모의 교육펀드를 설립할
정부기관과 국책은행이 공공사업 투자를 목적으로 대규모 펀드를 설립한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라고 산은측은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정부정책과 시장상황에 맞춰 항공기, 선박 등 물류 인프라에
투자하는 8조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 설립한다는 계획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