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증시가 오름세를 나타낸 가운데 개인과 프로그램 매매가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67포인트 오른 1391.8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통신과 유통, 건설업등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은행과 금융, 운수창고, 의료정밀등의 업종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과 롯데쇼핑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텔레콤, KT등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국민은행과 신한지주, 우리금융등의 은행관련주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고, 포스코, 현대차, 하나금융지주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사흘만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2.63포인트 오른 611.1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업종과 기계장비, 기타서비스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통신서비스와 종이목재, 일반전기전자와 출판매체복제, 비금속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하나로텔레콤과 메가스터디, 다음, 동서등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LG텔레콤과 CJ홈쇼핑, 포스데이타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북 김제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추가로 발생했다는 소식에 대한뉴팜과 중앙백신, 에스디등 AI관련주들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코플라스틱은 저평가 진단으로 엿새만에 상승세로 반전했고
미디어플렉스는 실적과 성장성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며 7일 연속 하락하고 있는 반면 북핵 6자회담의 연내 재개가 유력해지면서 이화전기와 광명산업, 제룡산업등 남북 경협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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