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의과대학학생회연합회 전한련 소속 5개 대학 학생들이 한의사 시장 개방 움직임에 반발해 집단 시험 거부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경희대와 동국대, 상지대, 대전대, 경원대 등 5개 대학 한의과 학생들은 한의사 시장 개방 움직임에 반발해 이같이 결정하고 향후 추이를 봐가며 무기한 시험거부에 들어갈지 여부 등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전한련은 또 22일 낮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전한련 소속
이에 앞서 전한련 대표들은 보건복지부를 방문, 한의사 개방 문제를 한미 자유
무역협정 협상에서 의제로 설정하는 자체에 반대한다는 뜻을 담은 항의 서한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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