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매년 100% 이상씩 쑥쑥 크고 있는 중국 쪽 분유수출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전략과
정체돼 있는 국내 분유 시장 대신 약 10조 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는 중국 분유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지난 15일 제18차 3중전회(제3차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채택된 개혁안을 발표하면서 1979년부터 30여년간 고수해온 ‘한 자녀 정책’을 완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이 한 자녀 정책을 실질적으로 폐지함에 따라 분유와 유아용품 등 영유아에 꼭 필요한 소비재를 수출하는 관련 업체가 상승하고 이번 조치로 중국에서 앞으로 5년간 신생아가 1,000만 명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매일유업은 세계 최대 초콜릿 회사인 이탈리아 '페레로'와 계약하였습니다. 이들 제품이 매년 두자릿 수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적게는 각각 40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08년페레로와 제휴를 맺은 매일유업이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초콜릿인 페레로로쉐를 비롯해 어린이용 초콜릿 킨더, 잼 타입 초콜릿 누텔라의 판매량이 급증하였습니다. 매일유업은 올해 초콜릿 부분에서 매출 400억 원은 물론 내년에는 6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페레로의 주력 제품인 페레로로쉐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매년 51억 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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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국인 기관, 보험, 투신의 동반매수가 이어지고 있고, 기술적 분석으로는 주가가 우상향하면서 전고점 저항 돌파패턴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재무상태가 양호하며 꾸준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