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인 생산인구인 25세에서 54세 인구가 거의 정점에 도달해 곧 내리막길로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통계청과 기획예산처 조사결과 생산가능 인구인 15∼64세는 올해 3천471만명에서 매년 늘어나 10년뒤인 2016년에 3천619만명으로 최고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입사 퇴직 연령 등을 감안한 실질적 생산연령인 25∼54세는 2009년 2천415만명으로 정점에 도달한 뒤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실질 생산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08년 49.6%로 정점을 찍은 뒤 다음연도부터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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