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4일 '말벗서비스,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충식 행장과 전화상담사들이 그동안 전화로 말벗을 하던 '농촌어르신 말벗 서비스'에서 벗어나 직접 찾아뵙고 위로하는 자리였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두툼한 겨울용 방한이불과, 김장김치를 직접 담아 전달했다. 또 마을회관에는 안마의자를 설치
신충식 은행장은 "올해로 6년째로 접어든 농촌 어르신 말벗 서비스는 홀로 계신 노인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며 "농촌이 뿌리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관련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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