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으며 1050원대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4원(0.13%) 내린 1058.2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환율은 1058.3원에 출발해 장중 움직임 폭이 2원 내외로 좁은 범위에서 횡보하고 있는 상황. 이날 저녁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지표를 지켜보면서 관망하는 분위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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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연말을 앞두고 있어 수출 업체들의 네고물량(달러 매도)이 공급될 가능성이 있어 하락 압력을 받을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최익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