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이 지난 9일 서울 삼청각 일화당에서 시사저널 주최로 열린 '2013 공기업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기업경영대상’은 경영체계 진단을 통해 국내 공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지향적 경영혁신과 사회적 책임이행을 통해 존경받는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대한주택보증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주택보증은 고객소통 경영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책임의 성실한 이행을 통해 공익가치를 창출한 점, 그리고 정책보증 운영을 통해 국민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은 “공기업은 설립목적부터가 공익에 기여하기 위한 조직으로서 사회적책임 이행은 공기업의 당연한 책무라 생각한다”며 “수상을 계기로 서민보호 등 공익 가치를 높이는 경영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미연 기자 enero20@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