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연초 대비 0.39% 하락하고, 전세금은 9.7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의 경우 매매가는 1.77% 하락한 반면, 전세금은 10.4% 상승했다. 지난해에 매매가가 5.79% 하락하고 전세금이
서울의 경우 재건축아파트 가격이 4년 만에 상승 반전해 1.63% 상승했다. 일반 아파트 시장도 2.22% 하락하는 데 그쳐 지난해(-5.19%)보다 하락폭이 줄었다. 실수요자들이 매매에 나서면서 중소형 중심으로 가격이 소폭 회복된 영향이다.
[이승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