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포드 유족에 조전

노무현 대통령이 타계한 제럴드 포드 전 미국 대통령의 유족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앞으로 조전을 통해 심심한 조의를 표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고인은 대통령 재직시 세계평화와 안전의 증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했으며 특히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증진,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신 것을 한국민들은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조문사절 파견은 정부 관례와 유족, 미국 정부의 방침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