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제공작회 폐막 이후 지방정부 부채 문제와 제조업 경기둔화 우려감 등으로 상해종합지수가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렇다면 1월은 어떨까? 전문가들은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중국은 1월 6가지 중점 과제 채택 뿐 아니라 부서별 연례공작회의가 있기 때문이다.
현재 거론되는 중국의 6가지 중점 과제는 과잉 생산 산업에 대한 구조조정, 민생개선, 식품안전 문제 개선, 지방정부 부채 관련 리스크 해결 방안 모색, 지역간의 균형 발전, 친환경 중심의 도시화 등이다.
김선영 신영증권 연구원은 "1월 초 열리는 상무부의 연례공작회의에서는 소비 촉진 정책이 발표될 예정이며 전기차 보조금 지
김 연구원은 특히 "1월에는 여느때보다 일찍 시작되는 춘절 연휴가 있어 상무회의와 함께 소비모멘텀이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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