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우위로 사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75.65p(▲1.02, +0.05%), 코스닥은 484.17p(▼0.30 -1.48%)을 기록했다.
1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하루 만에 반등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다음주 27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웨페어가 6400원(▼250, -3.76%)으로 반등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다음달 23일 공모청약 예정인 전자상거래 업체 인터파크INT가 1만1800원(▼50, -0.42%)으로 사흘 연속 내리며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8500원(▼300, -3.41%)으로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33만원(▲2500, +8.20%)으로 급등하며 4거래일 연속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고,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과 소프트웨어업체 현대엠엔소프트이 각각 5만원(▲1000, +2.04%), 2만100원(▲100, +0.50%)으로 동반 상승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11만9500원(▼500, -0.42%)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으나, 초음파 진단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이 6600원(▲400, +6.45%)으로 급등하며 5거래일 동안 상승세를 이어갔다.
금융 관련 주로 생명 보험사 미래에셋생명과 할부금융 서비스업체 JB캐피탈이 각각 7650원(▼100, -1.29%), 3600원(▼50, -1.37%)으로 하락했으나, 증권 담보대출 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300원(▲200, +1.98%)으로 하루 쉬고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며 5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의약 관련 주로 의약품 개발업체 씨트리가 6050원(▼50, -0.82%)으로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자궁경부암 전암치료제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가 3150원(▲450, +16.67%)으로 급등하며 5주 최고가를 경신했고,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1만7500원(▲450, +2.64%)으로 3거래일 연속 올랐다.
그 밖에 IT컨설팅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와 기업용 토털 소프트웨어업체 티맥스소프트가 각각 5만7500원(▲1000, +1.77%), 1만2800원(▲50, +0.39%)으로 올랐고, 환경진화성원료 및 코팅제품 제조업체 나노와 TRS(주파수공용통신) 사업자 KT파워텔이 각각 7000원(▲100, +1.45%), 5750원(▲50, +0.88%)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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