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상·하락 변동폭 없이 보합으로 마감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변동 없는 1059.3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060.0원에 출발해 장 초반 1061.0원까지 올랐으나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가운데 월말 네고 물량(달러 매도)이 늘어나면서 1057.9원까지 저점을 낮추
다만 하락에 따른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과 저점 지지 물량이 늘어난데 따라 낙폭을 회복하고 보합 마감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현재 엔·원 재정환율은 전일 대비 3.99원(0.39%) 내린 1011.36원을 기록 중이다.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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