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원빈의 방문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는 김지혜 씨에 의해 이뤄졌다. 모두가 즐거워야 할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치료를 위해 쉼터에 머무를 수밖에 없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싶다는 사연의 수호카드를 보낸 것.
동양생명은 지난 7월 '원빈의 약속'이란 주제로 수호카드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수호카드 작성자가 10만명을 넘어서면 원빈 씨가 직접 수호카드를 전달하기로 했다.
수호카드란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담아 보내는 온라인 편지로 일상적인 문자메시지나 메신저의 단문전송에서 벗어나 잠시 동안 진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동양생명이 지난 7월 시
동양생명은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일정 발송건수에 도달할 때마다 연예인이 '찾아가는 수호천사단'을 구성해 직접 사연을 선정,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그 동안 참여한 연예인은 탤런트 백일섭, 아나운서 공서영, 코미디빅리그 멤버 등이다.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