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 정도에 불과한 정부 중앙부처의 4급 이상 여성공무원 비율이 오는 2011년까지 10%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중앙인사위원회는 공직내의 여성 관리자 비율을 높이기 위해 '4급 이상 여성관리자 임용확대 5개년 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
부처별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청 34.4%, 통계청 25%, 보건복지부 24.9% 등 부처마다 업무 특성을 고려해 여성관리자 임용을 탄력적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다만 여성가족부의 경우 여성관리자 비율이 오히려 올해 61.8%에서 2011년 52.9%로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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